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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합격스토리] 어떻게 공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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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타샘
작성일13-06-01 22:00 조회2,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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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선배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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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로 3학년 기간을 중심으로 간단히 요약함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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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기계공학과에 합격한,

한영고 이*섭의 이야기입니다.

1 2학기부터 저희 델타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마음과 태도가 몸에 배어있는 모범생이고 성적도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었지만, 수학적 머리가 비상한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 전과목 성적이 골고루 최상위권을 유지하였지만, 그 나름대로 시험볼 때마다 어느 과목에선가 출렁거림이 있었구요...

이런 것때문에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는 늘 더 불안하죠...

수학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1, 2학년을 델타 프로그램에 따라서 최선을 다해 보냈습니다.

2학년 기말고사를 끝으로 델타 고2프로그램을 끝내고....

12월 말 겨울방학 시작과 동시에 "델타 고3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정규과정의 수능대비(1부터), 대학별고사 특강 수업(1)을 병행하였습니다.

수능 대비는 최상위권 S 반에서, 수리논술 특강은 공통수학 부분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해나갔습니다 (저희 델타는 오랜 수리논술 대비로 이미 그 방법이 굳건히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겨울방학 2달동안 수능대비는 수1, 2를 끝내고 (이것이 3월초 첫 모의고사 범위와 일치합니다),

수리논술도 공통수학 부분을 끝내고, 1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매월 2회씩 "델타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스스로 약점을 자각하게 만듭니다.

1, 2월 델모에선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질 못해서, 어머님께 무슨 일이 있는지 말씀드렸더니.. 요즘 다른 과목(영어 외부시험)에 신경을 좀 더 쓰느라 다소 소홀했다고 하더군요.

역시 학원에서의 평가결과에 따른 예리한 판단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 시험은 스펙에 별로 도움이 되질 않으니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라고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 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델모에서 점차 1-3등을 다투게 되더군요..

3학년 1학기... 3, 4, 6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치면서 성적은 1등급을 유지하였고, 수리논술 수업도 빠지지않고 계속 들었습니다(과목별로 조금씩 등락은 있었습니다)

여름방학.... 이제 수능대비는 총정리와 본격적인 심층면접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학원에서 하는 것말고도, 대치동에 가서 서울대 심층면접 강의를 또 들었습니다.

여름방학 이후, 정규과정으로 수능대비를 주2, 특강으로 주 1회 심층실전면접을 계속 시행하였습니다.

역시, 공부는 벼락치기가 아니라 조금씩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서울대 심층면접 문제들....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문제해결능력이 점차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직접 가르치는 사람은 이런 걸 느끼죠..)

수능 2주전까지 계속하였고, 마침내 수능......

결과는 .... 흔히 그렇듯이 기대와 딴판으로 나오는 과목이 있게 마련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언어에서 그만......

어차피 서울대 특기자 전형(현재 일반전형) 1단계를 통과하였기에, 수능 직후 면접 대비에 올인하게 됩니다.

과학면접은 물리를 선택하였기에, 대치동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이 동네엔 서울대 과학 면접을 하는 학원이 없어서요....)

수학과 과학 면접을 들으면서, 다시 델타에 와서 수학 면접을 계속 하였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야했기에, 대치동에서 하는 문제들 중 쓸데없는 문제는 과감히 버리라고 일일이 문제를 선별해주었습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출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문제들에 시간을 낭비하겠습니까

드디어 면접 당일......

오전에 수학, 오후에 과학 면접을 하고.....다음 날 학원으로 불러서 문제를 복기시킨 후

어떻게 답했는지 물어보니.....

수학 한문제는 대체로 잘 했고, 다른 한 문제는 (1)번만 간신히 했더군요..

과학도 비슷...

....60점 정도면 합격하는데.......55-60점 정도 예상....

뚜겅을 열어봐야 하는 점수대....

12월 초 합격자 발표일 하루 전날 저녁.....

전화벨이 울렸습니다.......합격했다고....!!!

(원래 공식 발표일 전날 저녁부터 인터넷 확인이 됩니다)

그간 너무도 고생많았다고.... 많이 칭찬해주었지요....

...이렇게 또 하나의 후배가 만들어졌구나...!!

감사의 인사차 내원한 학생과 어머니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이젠 선생님이 아니라 학교 선배로 격려의 말을 해주었답니다.

그 후 몇 달 후, 다시 방문한 어머님으로부터 학교생할 잘 하고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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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에 대한 감회를 적는다면 역시 작품은 만들어진다입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때, 최상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 참고할만한 "선배들의 실제 합격스토리와 공부방법"을 <입시정보>란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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