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시 모의논술 간평(중앙, 경희,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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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타샘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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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각 대학 모의수리논술에 대한 간평입니다.
1. 중앙대 (시험일 : 4월29일)
[문제1] 출제영역: 확률통계
테니스 토너먼트 대회의 우승상금의 기댓값을 비교하는 문제로,
대진표의 경우를 잘 나누어 풀어야 합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문제2] 출제영역 : 고1 평면좌표 및 고2 미적분2의 삼각함수
고1 과정에 속하는 내분점의 자취와 관련하여 최대최솟값을 구하는 문제이다.
특히, 문항(2-2)의 경우 고2 삼각함수를 활용하지 않고, 고1 과정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중상"입니다.
[문제3] 출제영역 : 미적분2 치환적분과 적분활용
문항(3-1)은 적분활용 중 속도와 거리의 관계를 알고, 고1 과정 중 망원급수로 해결하는 문제입니다. 문항 (3-2)는 치환적분으로 해결방법이 대표적인 2가지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중상"입니다.
이번 중앙대 모의논술은 지원학생들 기준으로 다소 쉽게않게 출제되었습니다. 이것은 실제 논술전형문제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경희대 (시험일 : 6월2일)
출제영역: 미적분 2의 미분활용
소문항(1): 미분을 활용하여, 원뿔에 외접하는 원뿔의 부피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이다.(난이도 "하")
소문항 (2) : 미분을 활용하여, 구에 외접하는 원뿔의 겉넓이의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이다.(난이도 "중")
소문항 (3) : 소문항(2)에서 원뿔에 내접하면서 구에 외접하는 또다른 원뿔의 부피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이다. (난이도 "중상")
우선, 그림을 잘 그려보고 적절히 좌표평면을 도입하여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다.
소문항(4) : 소문항(2)의 구에 내접하는 원뿔을 정N각형으로 바꾸어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출제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파악하지 못했다면 무척 계산이 복잡했을 것이고, 파악만 했다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됩니다.
전체적으로 경희대 모의논술은 실제 논술전형 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하게 출제됩니다. 이번 모의논술도 예외가 아니므로 잘 참고해 두길 바랍니다.
3. 세종대
[문제1] 출제영역 : 확률통계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경우의 수, 이길 확률, 상금의 기댓값을 구하는 문제이다.
비교적 친숙한 문제이므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난이도는 "하"이다.
[문제2] 출제영역 : 기하벡터
구와 평면이 만나서 생기는 원의 중심을 구하고, 이들과 관련하여 벡터 내적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이다. 난이도는 "중"이다.
[문제3] 출제영역 : 미적분1의 적분
정적분으로 표현된 함수에서 그 함수를 구하고, 그 함수와 원 또는 다른 함수와의 관계를 묻고 있다. 그 함수만 구하면, 소문항 (2),(3)은 고1과정만으로 해결되고, 소문항(4)는 미분 또는 고1과정을 활용하여 공통접선의 두 접점 사이의 거리를 t로 나타내어, 미분을 활용하여 거리의 최댓값을 구하면 된다. 난이도는 "중"이다.
이번 세종대 모의논술도 실제 논술문제의 난이도와 비숫하게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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